요양보호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2025년 요양보호사 실수령 월급은 얼마일까요? 병원, 재가센터, 요양원별 급여 차이와 초보자 기준 시급, 야간수당, 4대 보험 공제 후 실제 월급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요양보호사 취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현실 정보!
요양보호사 월급 실수령액 공개｜초보자 필수 정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년 없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는 점과 짧은 교육 기간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직업이죠.
하지만, 가장 궁금한 건 바로 “요양보호사는 월급을 얼마나 받을까?”라는 현실적인 문제일 겁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봐도 ‘월 200~250만 원’처럼 뭉뚱그려진 정보만 나올 뿐, 실제 실수령액이 얼마인지, 근무처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된 정보는 부족합니다.
1. 2025년 요양보호사 시급 기준
2025년 최저임금은 시급 9,86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대부분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급이 책정되지만, 근무처나 경력에 따라 시급 1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 초보 요양보호사 시급: 9,860원~10,200원
- 경력자 요양보호사 시급: 10,500원~11,000원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 월급 계산
→ 9,860원 × 8시간 × 22일 = 약 1,734,880원 (세전)
2. 근무처별 월급 차이 비교
요양보호사는 주로 아래 3곳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각각의 근무형태에 따라 급여 구조가 달라집니다.
① 요양병원 (입원형)
- 근무형태: 교대근무(주간/야간), 3교대/2교대
- 월급: 220만 원~260만 원 (야간 포함)
- 특징: 시급이 낮아도 야간수당, 교대근무 수당 등으로 월급이 높음
▶ 실수령액 예시
세전 250만 원 → 4대 보험 및 세금 공제 후 약 215만 원
② 재가요양센터 (방문형)
- 근무형태: 시간제 방문, 1일 2~3가구 방문
- 시급: 평균 11,000원~12,000원
- 월급: 월 100만 원~180만 원 (근무시간에 따라 상이)
▶ 실수령액 예시
하루 4시간, 주 5일 근무 기준
→ 약 1,100원 × 4시간 × 22일 = 세전 약 968,000원,
세후 실수령액 약 90만 원 초반
③ 요양원 (입소형 시설)
- 근무형태: 2교대 또는 격일 근무
- 월급: 200만 원~230만 원
- 장점: 일정한 스케줄, 식사 제공, 장기 근무 가능성 높음
▶ 실수령액 예시
세전 220만 원 → 세후 약 188만~195만 원
3. 4대 보험 공제 후 실수령액
| 국민연금 | 4.5% | 약 112,500원 |
| 건강보험 + 장기요양 | 약 4% | 약 100,000원 |
| 고용보험 | 0.9% | 약 22,500원 |
| 소득세 및 기타 | 약 1.5% | 약 37,500원 |
| 총 공제액 | 약 272,500원 | |
| 실수령액 | 약 2,227,500원 |
➡ 세전 월급이 250만 원이라 해도,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은 약 222만 원 전후입니다.
➡ 실수령액은 소득세 과세구간, 부양가족 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4. 초보 요양보호사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 TOP 3
Q1. 처음부터 요양병원이 나을까요, 재가가 나을까요?
→ 체력과 야간근무가 가능하다면 요양병원이 급여 측면에서는 유리합니다. 하지만 시간 조절과 자유로움을 원한다면 재가요양센터가 적합합니다.
Q2. 주말이나 공휴일 근무 수당은 따로 지급되나요?
→ 일부 병원과 요양원은 주말 근무 시 수당 또는 대체휴무 지급합니다. 계약서에서 확인 필수입니다.
Q3. 실수령액 250만 원 넘는 곳도 있나요?
→ 네. 야간근무+추가 근무+장기근속수당이 합쳐지면 실수령 250만 원 넘는 요양병원도 존재합니다.
5. 요양보호사 실수령액에 영향을 주는 요소
| 근무시간 | ★★★★★ | 주 5일 vs 주 6일, 주간만 vs 야간 포함 등 |
| 근무처 유형 | ★★★★☆ | 병원, 요양원, 재가센터 등 |
| 경력 및 자격 | ★★★☆☆ | 장기요양 경력자 수당, 교육 이수 여부 등 |
| 근무지역 | ★★☆☆☆ | 수도권 vs 지방 시급 차이 |
| 수당 여부 | ★★★★★ | 야간·휴일 근무수당, 식대 등 |
6. 현실 조언
요양보호사는 체력적 소모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직군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특히 다음 사항을 유념해야 합니다
- 청결·위생 관련 업무(기저귀, 목욕 등)는 초반에 적응 필요
- 어르신 및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감정노동 요소
- 하지만, 봉사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 보람도 큰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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